완주군이 올해 와일드&로컬푸드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지역 먹거리를 제공할 부스 운영자를 오는 6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주민이 운영하는 부스는 문화체험, 먹거리 50여 개소, 농특산물 판매 40여 개소 등 총 90여 개의 규모로, 완주군에 주소를 둔 주민 공동체, 농가 등이 대상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완주군 대표홈페이지공고를 참고해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완주군청 관광체육과로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단, 농특산물 판매 신청은 이달 28일부터 6월 11일까지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군은 완주군과 축제 주제의 연관성 및 브랜드화에 기여하고, 로컬푸드를 활용해 지역 특색이 담긴 메뉴를 중점으로 매력도, 차별성, 부스 운영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6월 중 운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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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올해 와일드&로컬푸드축제를 함께 할 부스 운영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에서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장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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