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용·김규성 의원은 지난 12일 비봉면 백도리 현암마을 주민들을 만나 민원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현암마을 인근 사격장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현암마을 주민 10여 명과 완주군 관계자, 해당부대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현암마을 주민들은 “오랜 기간 사격장 소음 공해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됐으며, 특히 일부 축사에서는 소의 불임 현상 등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했다”고 호소했다.
주민들은 또 “사격장을 관리하는 부대가 올해 상반기까지 방음벽 시설을 보강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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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남용·김규성 의원이 비봉면 백도리 현암마을 주민들과 만나 인근 사격장 소음문제 등 민원을 청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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