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원과 김규성 의원은 지난 8일, 경천면의 한 음식점에서 농어촌기본소득과 관련,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농어촌기본소득 제도에 대해 주민들이 갖고 있는 기대와 우려, 지역 현실에 기반한 제언 등을 수렴하고,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함께한 주민들은 기본소득이 농촌 지역의 인구 유입 및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기대를 표명하는 한편, 재원 마련과 제도 운영의 현실성, 형평성 등에 대한 질문과 의견도 활발히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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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의회 서남용·김규성 의원이 농어촌 기본소득과 관련,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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