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지난 18일 ‘2025 대한민국 ESG 경제대상’에서 사회적책임 분야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완주군이 포함돼 주목을 받았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문약자로, 지속가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관이 고려해야할 핵심 3요소를 뜻한다.
완주군이 수상한 ‘2025 대한민국 ESG 경제대상’은 한국ESG평가원, ESG경제, 한국지속가능성인증포럼(KORSA)이 주최, 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가 후원한 것으로, 지난 2년간의 전국 지자체 지표를 산출해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완주군은 ESG가 주민 삶과 직결된다고 판단하고,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 결과, 종합 A등급을 받았는데, 특히 사회 분야에서 S등급을 받으며 ‘전국 1등’을 차지했다.
군은 저 출산 및 인구 감소 대응, 고용 확대와 경제 성장, 공공복지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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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2025년 대한민국 ESG 경제대상에서 사회적책임 분야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수상 기념촬영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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