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완주축산농협(조합장 김창수)이 ‘2024년 축산경제 부문별 연도대상’에서 조사료사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축산경제 부문별 연도대상’은 축협의 지도·경제사업 추진 분위기 조성과 이를 통한 양축농가 소득 증진을 위해 도입한 제도.
전국의 축협을 대상으로 매년 축산물판매, 안심한우, 축산물계통출하, 한우사업, 종돈판매, 계통사료판매, 조사료사업, 축산컨설팅대상 등 8개 부문에서 우수축협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기후 변화와 국제 곡물 가격 변동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사료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조사료의 계획적 재배 확대, 품질 관리 강화를 통한 자급률 향상과 안정적인 공급에 기여해 지역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던 점이 대상 수상에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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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김제완주축산농협이 2024년 축산경제 부문별 연도대상에서 조사료사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시상식 후 기념촬영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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