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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체육/아동청소년

완주군, 책 읽는 지식도시완주 추진위원회 위촉

원제연 기자 입력 2025.04.24 14:05 수정 2025.04.24 14:06

위촉장 수여… 북적북적페스티벌 10월 18일 확정

완주군은 지난 17일 완주군립중앙도서관 3층 문화강좌실에서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문성철 완주군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 추진위원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 북적북적 페스티벌 개최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위촉식에서는 대학교, 교육지원청, 작은도서관 운영자, 문인협회 지부장 등 7명의 신규위원이 위촉장을 받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위원 가운데 김선태 전북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위원장으로, 김헌수 완주인문네트워크 이사가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 완주군이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은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 후 기념촬영 모습.
ⓒ 완주전주신문

김선태 교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인 위원님들과 함께 완주군 독서진흥정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제12회 북적북적 페스티벌’ 개최 일을 오는 10월 18일로 정하고, 완주군 독서문화진흥에 관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문성철 완주군부군수는 “위원님들과 지속적으로 협력, 소통함으로써 북적북적 페스티벌과 올해의 책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독서문화사업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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