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새마을회(회장 구생회)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11일 경천면 유휴토지에 소나무 1,600여 본을 식재했다.
산림청이 지원하고, 새마을운동중앙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녹색 공간을 넓히고, 평화와 상생의 메시지를 담은 ‘평화의 숲’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이뤄졌다.
더불어 남북 간 산림·환경 분야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와 평화 공존을 추구하는 ‘남북그린데탕트(Green Detente ·녹색화해협력)’의 가치도 함께 되새기고자 추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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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새마을회가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무심기 행사를 펼쳤다. 사진은 나무심기 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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