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유희태)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간 관내 고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서울지역 대학 탐방활동을 실시했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활동에는 타 지역 청소년들을 포함한 총 60여 명 외에 청소년지도자, 대학생 멘토 등도 함께 참여했다.

↑↑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탐방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은 출발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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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학생들은 서울대, 중앙대, 성균관대 등 서울권 주요 대학을 견학하고, 소그룹 멘토링 활동과 함께 국회의사당, 한강공원 탐방 및 공연도 관람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학생들은 이번 대학탐방활동을 통해 대학 생활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과 정보, 또래들과의 교류를 함으로써 사회경험의 중요한 기회를 얻었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