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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식목일 나무심기 기념행사 열려

원제연 기자 입력 2025.03.27 15:00 수정 2025.03.27 03:00

공무원 등 150여 명 참여, 자산홍 8천 여본 식재

완주군이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20일 삼례읍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나무심기 기념행사를 열고,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 자리에는 유희태 군수, 임필환 완주군산림조합장,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철쭉의 한 종류인 자산홍 8,000여 본을 식재했다.

특히 군은 향후 도로 경관 조성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완주군이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삼례읍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나무심기 기념행사를 열고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 완주전주신문

또한,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경제수종 209ha, 53만 7,000본을 조림할 예정이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군에서 생산되는 철쭉은 그 품질과 아름다움이 뛰어나 전국의 공원과 정원 사업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그 위상이 대단하다”며 “이번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완주군 철쭉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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