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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郡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상반기 지원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원제연 기자 입력 2025.03.27 14:44 수정 2025.03.27 02:44

2025년 연간 운영 계획 공유…지역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 논의

완주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은미)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1일 ‘2025년 상반기 지원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원협의회’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연계 체계 협의체로, 행정을 비롯 교육, 상담, 언론, 보건, 안전,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연간 운영 계획과 신입생 모집현황 등을 공유했다.

특히 농산어촌 지역 특성에 따른 운영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청소년 지원 및 자문, 지역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 완주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2025년 상반기 지원협의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사진은 정기회의 후 기념촬영 모습.
ⓒ 완주전주신문

지원협의회 위원장인 삼례중 김종범 교장은 “다양한 지역자원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돌봄 청소년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울러 청소년들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후에 돌봄이 필요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원(국어, 영어, 수학) ▲체험·역량강화활동 ▲주말체험 ▲생활지원(급식, 귀가 차량 지원)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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