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노인복지센터(센터장 최수지)가 지역사회 소외 이웃과 아동을 위해 후원자로 나섰다.
최근 굿네이버스 전주2지부(지부장 김미선)는 삼례노인복지센터에서 ‘좋은 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좋은 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에서 설립된 굿네이버스는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하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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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례노인복지센터가 지역사회 소외이웃과 아동을 위해 후원자로 나섰다. 사진은 굿네이버스 좋은 이웃가게 현판 전달식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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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판식을 통해 삼례노인복지센터는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사회 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아동을 위해 기부키로 약속했다.
최수지 센터장은 “지역 내 아동들에게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나눔을 통해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일들에 적극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례노인복지센터는 경제적, 정신적, 신체적인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곤란한 노인과 노인부양가정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주간보호, 방문요양, 방문목욕 등 다양한 서비스는 물론 투명하고, 건실한 운영으로 ‘장기요양기관 평가 2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