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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삼례노인복지센터, 수익금 지역사회 아동 위해 후원 약속

원제연 기자 입력 2025.02.20 16:40 수정 2025.02.20 04:40

굿네이버스 전주2지부와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 가져

삼례노인복지센터(센터장 최수지)가 지역사회 소외 이웃과 아동을 위해 후원자로 나섰다.

최근 굿네이버스 전주2지부(지부장 김미선)는 삼례노인복지센터에서 ‘좋은 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좋은 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에서 설립된 굿네이버스는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하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이다.
↑↑ 삼례노인복지센터가 지역사회 소외이웃과 아동을 위해 후원자로 나섰다. 사진은 굿네이버스 좋은 이웃가게 현판 전달식 모습.
ⓒ 완주전주신문

이번 현판식을 통해 삼례노인복지센터는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사회 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아동을 위해 기부키로 약속했다.

최수지 센터장은 “지역 내 아동들에게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나눔을 통해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일들에 적극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례노인복지센터는 경제적, 정신적, 신체적인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곤란한 노인과 노인부양가정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주간보호, 방문요양, 방문목욕 등 다양한 서비스는 물론 투명하고, 건실한 운영으로 ‘장기요양기관 평가 2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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