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KCC(대표이사 정몽진)가 완주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10일 열린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문병원 ㈜KCC 전주공장장을 비롯해 김대원 관리수석, 김우중 서무팀장, 노진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양효경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봉동읍에 위치한 ㈜KCC는 건축자재, 도료 및 실리콘 등을 생산 판매하는 초일류 정밀화학기업으로 건축산업자재의 공급을 통해 한국 건축산업문화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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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회사 KCC가 완주군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 사진은 성금 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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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도 이웃돕기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하고, 관내 저소득층 6세대에 ‘숲으로 따뜻한 집만들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문병윈 ㈜KCC 전주공장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매년 큰 성금으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주) KCC의 소중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