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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체육/아동청소년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서 “크리에이터 꿈 키워요”

원제연 기자 입력 2025.02.06 15:27 수정 2025.02.06 03:27

장비 사용법·콘텐츠 기획 등 체계적 구성 ‘호응’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정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새해를 맞아 ‘크리에이터’ 수업을 새롭게 개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카메라, 조명, 마이크 등 전문적인 영상 촬영 장비와 편집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미디어 활용 능력을 키우면서, 창의적이고 주체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
↑↑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크리에이터 수업을 통해 장비(카메라) 사용법을 배우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주요 활동 내용은 ▲전문 장비 사용법 숙지 ▲창의적인 콘텐츠 기획 및 촬영 ▲미디어 영상 제작 ▲유튜브 채널 개설 및 운영 ▲편집 소프트웨어 활용법 등이다.

최정선 관장은 “크리에이터 수업이 청소년들에게 미디어를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완주군이 함께 시행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궁금한 사항은 전화(063-262-794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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