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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

(2)연초방문으로 바라본 2025년 읍면 비전

원제연 기자 입력 2025.01.23 16:49 수정 2025.01.23 04:49

(특집 / 2025 연초방문 -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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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면 “전북특자도 감성 여행 중심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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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소양면(면장 임동완)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역사·문화·관광이 어우러지는 감성 여행 중심지로 육성한다.

먼저, 웅치전적 종합정비계획 수립과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 등 육상의 한산대첩 ‘임진왜란 웅치전적지’ 역사 재조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또한, 소양권역 역사문화 자원과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 오성마을 공영주차장 조성, 위봉산성 탐방로 정비 및 공영주차장 조성 등을 통해 3천만 관광객 유치에 앞장선다.

아울러 주민 숙원 사업인 소양 복합체육시설 건립을 조속히 추진하며, 국토종주 자전거길 정비 사업 추진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공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마월소하천 정비사업, 소양 신원~반곡 도로확포장공사 등 주민 편익 증진과 생활안전 강화를 위한 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 완주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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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면 “완주 북부권 관광 거점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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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운주면(면장 홍성희)은 대둔산도립공원 정비 및 생태계 복원사업을 통해 관광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대둔산 축제 등 지역 활력 제고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완주 북부권 관광 거점’으로 집중 육성한다.

또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연차별 추진과 더불어, 마을하수도 정비 및 운주~화산 국도 17호선 도로시설 개량 등 생활 SOC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장선천, 괴목동천 등 수해 발생 지역에 대한 복구사업을 신속 추진하고, 내촌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통해 상습 침수구역에 대한 선제적 피해 예방도 적극 추진한다.

이와 함께 지역 학교와 연계한 농촌유학센터를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고, 교통편익 제고를 위한 고산 북부권 시내버스 공영화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 완주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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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면 “전북 대표 힐링 명소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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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상관면(면장 국혜숙)이 ‘전북의 대표 힐링 명소’로 새롭게 거듭난다. 이를 위해 상관 편백숲 내 화장실 및 주차장을 포함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더불어 활성화방안도 지속적으로 강구할 계획이다.

특히 완주-전주 제1차 상생협약사업인 상관저수지 둘레길 및 힐링공원 조성 등 관광 활성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새원복합어울림센터’를 올해 상반기에 준공하고, 보건지소 건강증진형 기능전환, 마을 만들기 자율개발 등의 사업도 일정대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시계획도로 개설, 전주천 지방하천 정비, 원신지구 지적재조사 등 생활권 연계 기반시설 정비를 차질 없이 실시하고, 완주 상관~전주 색장 국도대체우회도로 신설 등 광역 교통망 확충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한 노력도 지속 경주할 방침이다.
ⓒ 완주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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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면 “완주군 생태관광 중심지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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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만경강의 발원지인 동상면(면장 황은숙)이 ‘완주군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다.

이를 위해 대아-동상지구 관광자원개발과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동상 특화발전 1번 과제’로 역점 추진한다.

또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과 연계해 행정복지센터 복합화를 본격 추진한다.

아울러 동상-고산 구간 노선 신설 등 버스공영제를 확대 시행해 교통복지를 실현한다.

이와함께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등도 차질 없이 진행한다.

특히 주민 소득향상을 위해 동상 곶감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농특산품 판매센터를 조성·운영하는 한편, 동상계곡 물소리 축제를 더욱 활성화해 지역 대표축제로 육성한다.

이밖에도 소양-동상 국지도 55호선 시설개량사업과 동상-주천 도로 시설 개량사업을 조기에 완료, 동상면 생태관광지 도약의 기폭제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 완주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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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면 “3천만 관광객 유치 전초기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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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북부생활권 중심도시인 고산면(면장 유지숙)은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통해 3천만 관광객 유치의 전초기지로 집중 육성한다.

18홀 규모의 만경강 파크골프장과 농촌협약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계획 중인 문화체육시설 건립도 추진한다.

또한 세심정 수변공원 자전거 스테이션 등 문화·관광 기반시설을 연차별로 조성하고, 현재 구축된 고산자연휴양림, 완주전통문화공원 등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한다.

우리군 대표 역사, 문화 자원인 고산향교도 더욱 활성화하고, 문화원과 창업보육센터를 노인문화, 일자리 지원 등을 포함한 노인복합타운 조성 등 다각적으로 활용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공공형 계절근로자 등 고산농협과 연계한 농촌 인력 지원을 보다 강화하고, 미래행복 실습농장 구축 등 귀농귀촌센터를 중심으로 귀농귀촌 유인 체계를 구축, 고산 6개면 지역의 활력 제고와 함께, 전북 1위 귀농귀촌 완주군 위상을 재확립한다.
ⓒ 완주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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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면 “생태 체험학습의 명소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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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경천면(면장 이승희)은 주민 숙원사업인 행정복지센터 건립으로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한층 높인다.

또한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은 농촌협약과 연계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지역 내 축구장을 활용해 유소년 축구 전지훈련 유치와 스토브리그 운영 등 스포츠 마케팅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싱그랭이 에코빌 운영을 활성화해 어린이·청소년들이 찾아오는 생태 체험학습의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고 적극 노력한다.

특히 주민소득 향상을 위해 경천 곶감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구룡천 자전거 도로 구간을 신설하는 등 관광인프라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경천~화산 지방도 확포장 사업이 순조롭게 되고 있는데, 오는 2027년까지 마무리하도록 박차를 가하고 호우로 피해를 입은 하천과 도로의 복구사업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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