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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체육/아동청소년

철쭉작은도서관, 아동 친화 공간 ‘탈바꿈’

원제연 기자 입력 2025.01.23 16:36 수정 2025.01.23 04:36

리모델링 공사 완료 재개관… 다락방 공간 조성·노후 비품 교체

완주공립 철쭉작은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했다.

지난 14일 열린 재개관식에는 유희태 군수, 유이수·이주갑 의원이 참석해 도서관의 새 단장을 축하했다.

소양면교육문화지원센터 2층에 위치한 공립 철쭉작은도서관은 기존의 높은 층고를 활용, 리모델링을 통해 다락방 형식의 서가공간을 조성했는데, 어린이·청소년 친화 독서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유희태 군수와 유이수·이주갑 의원이 철쭉작은도서관 이용 청소년들에게서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완주전주신문

특히 시트 교체 등 노후화된 비품들을 교체해 더욱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군은 지역 사회의 독서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관련,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팀(063-290-2589)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철쭉작은도서관이 소양면 어린이들의 문화·지식 놀이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완주군 작은도서관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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