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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

연초방문으로 바라본 2025년 읍면 비전

원제연 기자 입력 2025.01.16 17:56 수정 2025.01.16 05:56

(특집 / 2025 연초방문-1) 화산, 비봉, 용진, 봉동, 이서, 삼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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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면 “완주 북부권 생태관광 중심지 발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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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화려강산 생태자원의 보고 화산면(면장 임미정)은 완주 북부권 생태관광 중심지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완주군은 경천저수지 일원 산수인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을 연내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승마장과 역참문화체험관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 화산면이 ‘승마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힘 쏟을 예정이다.

아울러 화산면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문화 거점공간이 될 행정복지센터 신축은 올해 상반기에 착공해 내년에 준공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진행한다.

이와 함께, 화산을 포함한 완주 북부권 공영버스 운행으로, 주민들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노력도 해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한우암소 도태 장려사업, 소규모 축사 폐업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축산경쟁력을 강화하고, 축산환경을 개선한다.

이밖에도 화산~경천 간 지방도 확포장, 화산~운주간 도로 개량사업 등을 통해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성북천·석학천 등 하천 호우 피해 복구와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도 신속히 추진함으로써 재해 예방은 물론 주민 안전 보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완주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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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면 “역사와 문화의 중심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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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항일 의병과 천주교 역사·문화 중심지인 비봉면(면장 심미정)은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역사와 문화의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꾀한다.

먼저, 주민 숙원인 비봉면행정복지센터 및 기초생활거점 건립으로 주민 복합 커뮤니티 거점을 조속히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항일 의병 추모 공간으로 비봉 의병광장을 조성함으로써 ‘완주군 호국성지’로의 위상을 확립하고, 호남 대표 가톨릭 성지인 천호성지의 종교 역사자원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관광 명소화한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고산북부권 공영 마을버스 운행을 시행, 주민 교통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한우암소 도태 장려사업, 소규모 축사 폐업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축산경쟁력을 강화하고 축산환경도 크게 개선한다.

이외에도 비봉 악취실태 추가 조사 검토를 비롯하여 고산 외율 위험도로 선형개량사업, 군도 19호선 재해복구사업, 수리시설개보수 사업 등 주민의 생활·안전 기반 개선을 위한 사업도 속도감 있게 진행할 방침이다.
ⓒ 완주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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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읍 “생태·문화·관광·스포츠 중심지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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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완주군의 행정수도인 용진읍(읍장 설선호)은 봉서골 생활체육공원 조성과 더불어 어린이공원, 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 등 종합스포츠타운의 핵심 시설을 올해 조기 착공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 도와 함께 유치중인 ‘2036년 하계 올림픽’선정 시 배구, 탁구, 농구, 역도 등 4개 종목 대회 유치를 위한 기반 시설을 조속히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수도 용진의 위상에 걸맞은 광역·생활권 연계 교통망 확충을 위해 용진-우아 국도 대체도로 개설, 설경~두억간 도로확포장, 용진 용흥교차로 개선 등의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완주-익산 국도대체우회도로와 상운리~신지리 구간 국도17호선 확장을 위한 국비 확보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더불어, 교통 편익 증진 및 주민 안전 개선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시내버스 지간선제 3단계를 실시하고, 상습 침수피해 예방 목적의 신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도 일정대로 추진한다.

이밖에도 만경강 생태문화 테마파크와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인 용진~소양 구간 자전거도로 정상 추진, 생태문화관광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 완주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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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읍 “전북 제1의 경제중심지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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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경제수도 봉동읍(읍장 윤당호)은 전북 제1의 경제중심지로의 도약을 꿈꾼다. 현재까지 총 1조 2천 억 원이 넘는 대규모 기업투자 유치와 성공적인 테크노 제2산단 분양으로 봉동읍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 및 수소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 등 수소산업 미래비전 프로젝트를 역점 추진함으로써 완주군, 전북을 넘어 글로벌 수소도시 핵심지역으로 성장시킨다.

전북현대 FC와 협약으로 축구메카 2단계 사업인 축구장 추가 조성과 유소년 클럽하우스 건립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만경강 프로젝트의 중심인 봉동읍을 지역맞춤형 만경강 통합하천사업과 연계, 천변레포츠공원, 봉동천변 씨름공원 조성,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 등 여러 사업을 추진, 스포츠·관광 마케팅 전진기지로 만든다.

아울러, 대규모 주거단지 구축, 만경강 생태주차장 조성,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주거, 생활 인프라, 복합문화공간을 확충,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구도심 활성화도 꾀한다.

이와함께 봉동 생강 국가중요농업유산 홍보 체험관 조성과 생강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추진 등 봉동 생강 농업유산의 가치를 제고하는데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 완주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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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면 “전북특자도 발전 핵심 거점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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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전북혁신도시의 중심 이서면(면장 배귀순)은 2025년 새해 전북특별자치도 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

먼저,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및 국책사업 유치에 총력을 다해 클러스터 미분양 부지 및 기타 국공유지에 지역 발전 핵심 기관 입주를 중점 추진한다.

또한, 남계리 유적 국가사적 등재, 전북도 연계 사업인 K문화 콘텐츠지원센터 등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서 종합사회복지관, 전북혁신도시 임시주차장 등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신속 추진하고, 올해 예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적극 대응해 상개리 일원 구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생활권 연계 교통망 이서 갈산 교차로를 올해 안에 준공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제남선, 산정 진입로, 초남선 도로확포장 공사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끝으로 파크골프장을 포함한 체육공원 조성, 전북혁신도시 진입도로 국도승격 및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하이패스IC 설치 등 지자체 상생협력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 완주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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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읍 “완주군 발전의 핵심축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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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문화 관광의 허브 삼례읍(읍장 유원옥)은 완주군 발전의 핵심축으로 육성한다.

우선, 우석대, 전북대와 함께 미래 발전 방안 모색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작년 완주수소연구원, 완주연구원을 개원했고, 우석대와 다양한 협력사업도 지속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삼봉지구 조성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군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고운삼봉도서관, 평생학습복지관, 삼봉 복합문화센터 등 주민편익시설을 확충하고, 주민 숙원사업인 삼봉중학교 또한 도교육청과 연계해 정상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례문화예술촌 일원 삼색마을 조성 사업을 연내 준공하고, 완주·전주 상생철길, 복합스포츠문화공원, 상생철길 조성사업 등 문화·관광 기반 시설을 조속히 구축할 예정이다.

삼례공설운동장 전북현대B팀 홈구장 운영 또한 적극 지원해 전북의 대표 관광 명소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이와함께 봉동대로 1-3호선 개설, 하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와 더불어,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삼봉지구~에코시티 병목구간 도로확장도 완주-전주 상생사업을 통해 조속히 추진한다.
ⓒ 완주전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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