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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봉동읍 2025년 신임이장단 출범 “힘찬 발걸음 내디뎌”

원제연 기자 입력 2025.01.16 17:41 수정 2025.01.16 05:41

86명 이장에 임명장 전달… 권순택 이장협의회장 선출돼

봉동읍(읍장 윤당호)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이장단을 출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지난 8일 봉동읍은 총 86개 마을 이장에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앞으로 3년간 각 마을을 대표하는 일꾼이자 얼굴로서 봉동읍의 발전과 화합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된다.
↑↑ 봉동읍이 새해를 맞아 새로운 이장단을 출범하고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사진은 임명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특히 이날 봉동읍 이장단을 이끌어갈 수장으로 송순택 이장협의회장(은하리 제상마을)이 새롭게 선출돼 행정과의 가교 역할을 어떻게 해나갈지 주목된다.

윤당호 봉동읍장은 “이장이란 마을 주민들과 행정 간 가교 역할이자 주민들의 의견을 대변하고 행정의 주요한 사항을 다시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조력자다”며 “읍에서도 앞으로 이장님들과 소통하며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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