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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2024년 귀농귀촌 공유 동행 페스타’ 막 내려

원제연 기자 입력 2024.11.14 17:28 수정 2024.11.14 05:28

소통·화합 다지고, 포럼 통해 활성화 방안도 모색

‘2024년 귀농귀촌 공유 동행 페스타’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및 완주전통문화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완주군귀농귀촌지원센터, 전북특별자치도 귀농귀촌연합회, 전국귀농귀촌중앙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귀농귀촌인, 지역주민, 도시민 등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유를 통해 새롭게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장에는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상생 퍼포먼스, 홍보 및 체험부스 운영, 버스킹 공연, 전국 귀농귀촌인 어울림 한마당 등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됐다.
↑↑ 2024년 귀농귀촌 공유 동행 페스타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은 유희태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특히 ▲전국 귀농귀촌 상생 ▲농촌유학생 교육귀촌 ▲경상도·전라도(영호남) 시를 통한 화합의 장 ▲반려견과 함께하는 치유 ▲한궁대회 ▲먹거리 및 체험·홍보부스 등 6개의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전국 8개도 귀농귀촌연합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대안을 논의하는 귀농귀촌포럼 및 귀농귀촌특강도 함께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정용준 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귀농귀촌인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마련해 화합하고 상호교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귀농귀촌인, 지역주민 등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귀농귀촌 정책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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