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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 여자레슬링팀 이한빛 선수, 전국체전 은메달 획득

원제연 기자 입력 2024.10.17 15:59 수정 2024.10.17 03:59

자유형 62kg급 출전… 발목부상 투혼으로 메달 목에 걸어

완주군청 여자 레슬링팀 이한빛 선수(여자자유형 -62kg)가 발목부상을 딛고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완주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한빛 선수를 비롯한 완주군청 여자 레슬링팀 선수단은 전국체전을 대비해 1개월 전부터 전지훈련을 하며 담금질했다.

이 기간 동안 컨디션 조절은 물론 강도 높은 훈련으로 기량을 끌어올렸다.
↑↑ 완주군청 여자레슬링 이한빛 선수(좌측 두번째)가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진은 시상식 후 기념촬영 모습.
ⓒ 완주전주신문

정환기 레슬링팀 감독은 “전북도 대표로 전국체전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게 돼 기쁘다”며 “무엇보다 우리 팀 선수가 부상 속에서도 좋은 기량을 펼쳐 메달을 획득해 더 없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 선수들이 선전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를 해주신 유희태 군수님, 유의식 의장님을 비롯한 완주군의회 의원님, 이종준 체육회장님과 체육회 관계자, 담당과 공무원,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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