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기술보급분과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농업경쟁력 강화분야 주민참여예산 심의회’를 열고, 배분 방안을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농업경쟁력 강화분야 주민참여예산은 5억 원 규모로 ▲다용도 비닐하우스 지원 ▲원예작물 품질향상 지원(시설환경개선 기자재·장비, 종묘생산 시설·장비, 기자재 지원, 농자재 지원)등 2개 부문 5개 사업으로 나눠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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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농업경쟁력 강화분야 주민참여예산 심의회를 열고 배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은 심의회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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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위원들은 지난 4월에서 5월까지 접수된 43건의 제안 사업에 대한 적정성 평가 등을 심의했다.
유평기 기술보급과장은 “군에 필요한 사업들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안에 감사드린다”며 “농업참여예산을 통한 농업정책의 사각지대 해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