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면(면장 이정희)은 지난 달 31일 ‘2025년 예산 편성’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1차 심의회’를 열었다.
주민참여 예산은 지역주민 스스로 사업을 제안해 군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예산편성의 투명성과 타당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도다.
이서면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완주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에 의거, 김영백 위원장을 포함한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1차 심의회에는 9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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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서면이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1차 심의회를 열고 우선순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은 예산심의회 회의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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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심의회에서는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22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39건의 제안 사업 중에서 사업의 필요성 및 수혜성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 선정 등을 논의했다.
또한, 중소형농기계 분야에서 접수된 17건 중 배점 평가표에 따라 14건을 선정했다.
이정희 이서면장은 “주민의 애정 어린 관심으로 제안된 사업들이 내년에 꼭 추진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백 위원장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주민들과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