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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새마을지도자 완주군협의회, 2024년도 정기총회 개최

원제연 기자 입력 2024.05.31 10:04 수정 2024.05.31 10:04

제17대 이홍승 회장 선출돼…사업결산 및 사업계획(안) 승인

새마을지도자 완주군협의회는 지난 24일 완주군새마을회관 2층 강당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올 한해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실적 보고 △2024년도 기본사업계획(안) △세입·세출 예산(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제17대 완주군협의회장 선출이 관심을 모았는데, 구이 출신의 이홍승(61)씨가 만장일치로 추대돼 이달 25일부터 오는 2027년 5월 24일까지 3년 간 새마을지도자 완주군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신임 이홍승 회장은 전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전주코아호텔에서 오랫동안 근무했으며, 전북빙상경기연맹 이사 등을 역임했다.
↑↑ 새마을지도자 완주군협의회가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사업계획(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 완주전주신문

이홍승 회장은 “부족한 저에게 회장이란 직책을 믿고 맡겨주신 주신 대의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완주군 새마을지도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임기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모든 지도자들이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가운데 새마을지도자 완주군협의회가 전국의 롤모델이 되는 것은 물론, 본연의 역할인 새마을 정신을 널리 알리는데 밀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완주군협의회는 올해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탄소중립실천연대강화 ▲공동체문화조성 ▲새마을운동의 세계적 확산 ▲새마을운동추진 역량강화 등 4대 핵심과제를 토대로 새마을지도자교육, 농약병 수거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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