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에서 판매를 이어가고 있는 ㈜엔라인(대표 이정민)의 쇼핑몰 난닝구가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애희·소병오)에 1,000만 원 상당의 여성의류와 잡화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업체와 인연이 있던 정찬실 전 용진읍 체육회장이 기획해 성사됐으며, 난닝구는 733점 가량의 물량을 선뜻 쾌척했다.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받은 의류를 계절의 변화로 새로운 옷이 필요한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여성들을 위해 완주군가족센터를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에게 지원해 후원자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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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엔라인의 쇼핑몰 난닝구가 용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천만원 상당의 의류 및 잡화를 후원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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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엔라인 대표는 “좋은 마음으로 기부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형편의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소병오 공동위원장은 “따스한 봄기운과 함께 선물처럼 통 큰 기부를 해주신 이정민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