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읍면소식

소양면, 동네 곳곳 누비는 복지기동대 발대

김성오 기자 입력 2024.03.29 09:16 수정 2024.03.29 09:16

취약계층 생활불편 개선 및 생활안정 지원 활동

소양면이 전등, 콘센트 교체, 소규모 집수리 등 동네 곳곳을 누빌 복지기동대 시작을 알렸다.

지난 18일 소양면은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소양면 복지기동대 발대식을 열었다.

소양면 복지기동대는 오희홍 복지기동대장을 포함해 총 8명으로 구성됐다.
↑↑ 소양면이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개선 및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복지기동대를 가동한다. 사진은 복지기동대 발대식에서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특히 복지기동대는 기존의 인적자원망과 더불어 전기·건축 등 전문 기술자로 구성됐으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전등·수전·콘센트 교체 등 소규모 수리, 그 외 주거환경개선 등 취약계층의 생활불편문제를 개선하고,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오희홍 복지기동대장은 “복지기동대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의 생활불편사항을 가까이서 듣고 바로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삼 소양면장은 “현장중심의 실직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기동대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복지기동대와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완주전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