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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동상면, 대아저수지 일대에서 봄맞이 대청소 실시

김성오 기자 입력 2024.03.22 10:01 수정 2024.03.22 10:01

수변 지역 중심으로 하천 도로변 정비
어선을 이용해 부유 쓰레기까지 수거

완주군 동상면(면장 이경아)이 ‘봄맞이 대청소’에 나섰다.

지난 12일 동상면은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아저수지 곳곳을 청소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대아저수지 수변 지역을 중심으로 하천 도로변의 쓰레기와 어선을 이용해 저수지 부유 쓰레기까지 꼼꼼하게 수거했다.
↑↑ 동상면이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사진은 환경정화활동에 앞선 기념촬영 모습.
ⓒ 완주전주신문

청소 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멋진 드라이브 코스로 많이 찾는 대아저수지가 꾸준하게 사랑받았으면 한다”며 “이번 대청소를 통해 동상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욱 깨끗한 환경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무척이나 보람된다”고 말했다.

이경아 동상면장은 “봄맞이 대청소에 함께 해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청청동상’을 지켜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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