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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소방서, ‘제61주년 소방의 날’기념식 개최

원제연 기자 입력 2023.11.17 10:30 수정 2023.11.17 10:30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수여 등… 소통과 화합의 장
전두표 서장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

완주소방서(전두표)는 지난 9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61주년 소방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소방의 날’은 지난 1948년 이후 정부가 ‘불조심 강조 기간’을 정해 11월 1일 유공자 표창 및 불조심 캠페인과 같은 기념행사에서 유래됐다.

이후 1991년 개정된 소방법에 따라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을 소방의 날로 제정했다.

이번 기념식은 소방의 날을 맞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희생·봉사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유공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 완주소방서가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유공자 표창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기념식에 앞서 식전 행사로 축하공연(청년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소방 홍보 동영상 후,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수여(행안부장관, 소방청장상 등 23명), 기념사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전두표 완주소방서장은 “소방의 날을 맞아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 후 직원들은 화재가 빈발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한 것과 관련, 비비정-금외습지 생태공원에서 화재 예방 캠페인 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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