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면 백당아트갤러리 윤수연 대표가 완주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난 11일 군은 ‘2023 군정 화합 한마당’에서 피겨스케이팅을 하며, 플롯을 연주하는 세계 최초 피겨플루티스트이자, 긍정힐링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윤 대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윤 대표는 이날 식전 공연으로 2곡의 플롯 연주를 했다.
윤 대표는 지난 2014년 우연히 김연아 선수를 보고, 영감을 얻어 불혹의 나이에 피겨스케이팅에 도전, 끈질긴 노력 끝에 지난 2016년부터 3차례 ‘문체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빙상경기대회’에 출전해 금·은·동 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이후 2020년 한·일 하키국제대회 피겨플루티스트로 공식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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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수연 백당아트갤리리 대표가 완주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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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2013년부터 지금까지 전북교육청 학부모 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전국 군부대를 돌며 긍정 특강도 펼치고 있다. 그리고 지난 해에는 ㈜오뚜기 외 다수 기업체를 대상으로, 긍정에너지에 대한 강연도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부친과 함께 KBS 인간극장에 긍정부녀로 출연, 화제를 모았다. 부친은 한국화작가 백당 윤명호 화백으로, 지난 2015년 화재로 갤러리가 전소된 지 8년 만인 올해 4월 백당갤러리를 개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유희태 군수는 “앞으로 완주군 홍보대사로서 완주군의 관광·예술 분야뿐만 아니라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알리는데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