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는 ‘제279회 임시회’기간 중 1일과 2일 양일간 완주군 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완주군의 주요 핵심 사업장의 사업추진 현황과 결과를 직접 확인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발굴·개선함으로써 향후 군정 업무 추진과 의정활동에 반영하는데 목적을 뒀다.

첫날인 지난 1일 의원들은 ▲고령자친화기업 국수공장 ▲완주 축구 메카 조성사업장 ▲국가중요농업유산 홍보·체험관 ▲과학산업단지 어린이체육관 ▲수소 생산·공급기지 및 수소충전소 ▲ 천호웰빙센터, 웰빙파크 등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국수공장에서 생산되는 국수를 로컬푸드, 단체급식소 등에 판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판로 확대에도 힘써달라고 전했다.

이어 완주군 축구메카 조성사업장과 국가중요농업유산 홍보·체험관 조성 사업장, 과학산업단지 어린이 체육관 현장 등을 찾아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비봉 천호성지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 현장인 천호웰빙센터와 웰빙파크에서는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지역과 상생 발전과 시설 활성화에 역량을 모아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함께 “지금까지 열심히 운영해 좋은 성과를 거둬 오고 있는 만큼 지역민들에게 더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덧붙여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제2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힘 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