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들은 2일 차 일정으로 ▲용진문화지구 ▲완주인재육성재단 ▲술테마박물관 관광휴양지 조성사업현장 ▲CCTV통합관제센터를 차례로 방문, 사업진행 사항과 운영현황 등을 파악했다.
가장 먼저, 군청 인근 용진 문화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찾은 의원들은 사무 공간 확보와 주민편의 시설 제공으로 문화지구가 주민들의 소통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 당부했다.
이어 완주인재육성재단에서는 인재개발관이 삼례로 이전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해소에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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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의회 의원들이 용진문화지구를 찾아 사업진행사항을 파악하고 있다.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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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테마박물관에서는 수차례 계획이 변경돼, 술테마박물관 정비가 늦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체류형 관광휴양시설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관광객 유치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특히, 술테마박물관과 연계·개발 예정인 구이권역 치유관광 거점개발 사업과 구이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도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고, 서두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찾은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최근 CCTV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추가 설치할 곳에 대한 검토 등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