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정선) 산하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띠’(이하 ‘아띠’)는 지난 4일 ‘2023년 전라북도 청소년활동 어워즈’에서 우수 참여활동 청소년 및 참여기구 부문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은 전북지역 청소년 및 청소년 지도자 15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우수 봉사활동, 동아리, 참여활동, 참여기구 등의 활동을 축하했다.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아띠’ 는 올해 완주군 지역 내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청소년 활동에 반영했다.

실제 민주시민교육 ‘토요일이 좋아!’와 공감프로젝트 ‘We대한동행’, 청소년어울림마당 등의 대다수의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실행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청소년수련시설 활성화 및 청소년 참여활동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최정선 관장은 “올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함으로서 자기발전의 계기가 됨은 물론 문화의집을 찾는 청소년들에게도 행복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며 “내년에도 완주군 청소년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다양한 활동과 시설운영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내년도 활동할 18기 청소년운영위원회를 공개 모집한다. 또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글로벌마인드형성서비스 등 내년도 사업과 관련, 참여자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62-794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