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장혁) 청사가 ‘탄소중립 리모델링 시범사업’ 리모델링 공사로 임시청사로 이전하고, 지난 달 30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이는 완주군이 환경부의 ‘탄소중립 시범사업’에 선정돼 농업기술센터를 탄소중립 건축물로 전환한데 따른 것으로, 단열과 창호교체, 에너지 관리시스템, 태양광과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신설로 탄소중립을 실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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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농업기술센터가 탄소중립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임시청사를 운영한다. 사진은 리모델링 후 농업기술센터 조감도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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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청사는 농업기술센터 본관 옆에 위치한 농업인회관 2층에 마련됐으며, 내년 12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최장혁 소장은 “임시청사 이전으로 인한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