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경제 컨트롤타워로 조성한 완주경제센터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은 최대 6회, 소상공인은 최대 4회의 컨설팅을 각각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공모 및 지원사업, 자금, 마케팅, 유통, 경영전략, 디자인 지원, 품질·공정관리, 상품과 및 기술 등이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희망기업은 완주경제센터 컨설턴트풀에서 매칭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규모는 중소기업 14개사, 소상공인 10개사로 예산 소진 시 마감된다. 사업은 별도 평가 없이 사업장 현장점검 이후 컨설팅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은 그동안 기업들이 지원 사업이나 공모사업을 진행할 때 가장 애로사항으로 여겼던 사업계획서 작성을 전문가들이 도와준다.
유희태 군수는 “앞으로 완주경제센터를 통해 기업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컨설팅 지원사업과 기업 맞춤형 디자인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지원 정책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