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산단에 위치한 주식회사 정석케미칼(대표 김용현)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며 통 큰 기부를 했다.
지난 21일 군청 군수실에서 유희태 군수와 김춘만 경제산업국장, (주)정석케미칼 김용현 대표와 김진경 총무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이 열렸다.
김용현 대표는 이 자리에서 500만원을 전달하면서 “완주군 발전을 기원한다”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완주 고향사랑기부제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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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회사 정석케미칼이 완주군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사진은 김용현 대표의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후 기념촬영.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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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저를 비롯한 직원들이 완주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게 됐다”며 “완주군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희태 군수는 “완주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해주신 ㈜정석케미칼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완주를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정석케미칼은 봉동읍 산업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1998년부터 완주군에 기반을 두고 대한민국 도료산업의 기술을 선도하며 창조적 기술개발과 디지털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봉사에 동참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