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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센스안경원-완주지역자활센터, 업무협약 체결

원제연 기자 입력 2023.08.25 10:23 수정 2023.08.25 10:23

센터 참여주민 및 기초 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돕기 위해
시력 측정·안경 지원·안경 수리 등 약속… 사회공헌활동 지속 다짐

삼례읍 소재, 센스안경원(대표 오상영)이 완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진왕)와 손을 잡고, 홀몸 어르신 등 지역 소외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돕는데 협력키로 했다.

지난 18일 오상영 대표는 김진왕 센터장과 완주지역자활센터에서 시력측정과 안경지원 및 수리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취약계층 밝은 세상 안경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완주지역자활센터 참여 주민들에게 시력교정과 안경지원을 통해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고, 해당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데 상호 협력 할 것을 약속했다.
↑↑ 삼례읍 소재 센스안경원이 완주지역자활센터와 취약계층의 밝은 세상 안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 모습.
ⓒ 완주전주신문

우선 오는 10월, 센스안경원은 완주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가운데 100명을 선정, 시력검사와 함께 근용안경(돋보기), 백내장 예방을 위한 선글라스를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기초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보청기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오상영 대표는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어르신들을 섬기고 취약계층을 돌보는 등 지역과 더불어 함께 하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진왕 센터장은 “센터 참여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베풀어 주신 오상영 대표님에게 감사 드린다”면서 “우리 센터에서도 지역사회를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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