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새마을회(회장 구생회)가 2023년 새마을운동의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도약 마련을 위해 ‘청년새마을연대’ 회원을 모집한다.
지난 5월 완주군새마을회는 청년세대의 새마을운동 참여 기반 마련 및 차세대 새마을지도자 육성을 위해 당시 10명의 회원으로 완주군청년새마을연대 ‘늘봄’을 조직한 뒤, 곧바로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 이후, ‘늘봄’은 농촌봉사, 지구촌해외봉사,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청년새마을과정 수료 등의 새마을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이에 완주군새마을회는 지역발전을 위한 보다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자 청년새마을연대 ‘늘봄’ 회원의 규모를 확대키로 새마을부녀회, 지도자협의회, 문고회 등 산하단체와 의견을 모았다.
‘늘봄’ 회원 자격은 완주군 또는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20세부터 45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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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새마을회가 청년새마을연대 ‘늘봄’ 회원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 5월 열린 청년새마을연대 출범식 기념촬영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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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직장을 다니거나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어도 회원이 될 수 있다. 아울러 기존에 활동하고 있는 지역사회 모임(동호회)의 경우도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완주군새마을회 사무국(063-262-1869)으로 문의하면 된다.
늘봄 회원이 되면 각종 봉사활동, 탄소중립실천 운동, 문화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마을운동은 물론, 공모사업과 해외봉사, 워크숍, 단합·평가대회 등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구생회 완주군새마을회장은 “완주군의 청년 인재들이 ‘늘봄’ 청년새마을연대에 가입하여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새마을운동을 함께 한다면 지역사회발전과 새마을운동 발전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며 청년 세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