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면 소재, 국내 최대 규모(34종류)를 자랑하는 어린이 모험 놀이시설인 ‘놀토피아’의 위탁운영 업체인 (주)건파워(대표 홍용표)가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을 무료로 초청해 시설을 마음껏 즐기게 했다.

지난 18일 (주)건파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해 상관면에 소재한 어린이집 원아 40명을 놀토피아로 초청, 무료 이용 행사를 펼쳤다.

㈜건파워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위탁운영을 맡은 뒤, 매년 지역 아동센터 및 돌봄센터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도 제101회 어린이날 대축제에 놀토피아 무료입장권을 협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행사를 마련하는 등 지역 사회 공헌에 힘써왔다.

놀토피아를 찾은 유희태 완주군수는 “놀토피아는 어린이들이 실내에서 안전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모험을 즐길 수 있어 많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찾는다”면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한 (주)건파워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고산면 대아저수로 416에 위치한 놀토피아는 전국 지자체 최초의 실내 스포츠 어린이 모험놀이 시설로 지난 2018년 3월 개장한 이후 현재까지 약 33만명이 이용했다. 특히 각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