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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군새마을부녀회,‘맛! 맛! 나는 건강고추장 나눔사업’펼쳐

원제연 기자 입력 2023.04.28 09:35 수정 2023.04.28 09:35

더불어 함께 잘 사는 공동체 문화 사업 일환…올해 처음 실시
지도자들과 고추장 직접 만들어 소외이웃 200여 가구에 전달

완주군새마을부녀회(회장 강귀자)는 지난 18일 완주군새마을회관에서 ‘더불어 함께 잘 사는 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맛! 맛! 나는 건강고추장 나눔사업’을 펼쳤다.

‘맛! 맛! 나는 건강고추장 나눔사업’은 독거 어르신 가정 등 지역 소외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목적에 두고 있으며,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해를 보내기를 바라는 부녀회원들의 마음을 담았다.
↑↑ 완주군새마을부녀회가 더불어 함께 잘 사는 공동체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건강고추장 나눔사업을 펼쳤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 완주전주신문

이날 강귀자 회장을 비롯한 완주군 13개 읍·면 새마을부녀회장외에 새마을지도자 완주군협의회(회장 이훈구)회장들도 함께 참여, 고추장 만드는데 힘을 보탰다.

만든 고추장은 관내 소외계층 200여 가구에 부녀회원들이 전달했다.

강귀자 부녀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고추장 만들기 사업을 시작했다. 보람과 의미가 있었다”면서 “회원들이 정성들여 만든 고추장이 소외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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