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이서면 금평리 소재, 커피전문업체 로이컴퍼니(대표 박명원)가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정기후원을 약속했다.
지난 6일 로이컴퍼니는 완주군청에서 전달식을 갖고, 앞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꿈나무 청소년 3명에게 매월 20만원씩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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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서면에 소재한 커피전문업체 로이컴퍼니가 지역의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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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원 로이컴퍼니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기쁜 마음으로 후원하기로 했다”면서 “지역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고, 인재양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로이컴퍼니는 커피 원두 판매 및 컨설팅 전문업체로,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미혼모, 위기아동 등에게 후원금 2900 여만 원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기부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