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김대호)는 지난 2일 완주군사회복지관을 방문, ‘사랑 나눔 행사’를 열고, 3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 물가 및 에너지 가격의 가파른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역 어르신들의 사연을 듣고, 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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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가 최근 완주군사회복지관을 찾아 사랑나눔 행사를 펼쳤다. 사진은 물품 전달식 후 기념촬영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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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지부장은 “최근 급격한 생활 물가 및 난방비 상승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우리 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희망을 나누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는 지난 달 23일에도 구이면에 위치한 완주군평생교육아카데미를 방문,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열고, 100만원 상당의 10kg들이 백미 40포대를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