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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5분 자유발언 - 김재천 의원, 기업혁신센터 구축 제안

원제연 기자 입력 2023.03.03 09:59 수정 2023.03.03 09:59

김재천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기업혁신센터 구축’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완주군은 수소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며 “320만 평의 공단이 조성돼 있고, 세계 최초 수소트럭과 수소버스가 생산·판매되는 것은 물론 국내 최초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가 작년 말 착공되고, ESS안전성평가센터 조성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 완주전주신문

그러면서 “미래산단 실현의 전략으로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산단 발전 전략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할 기업혁신센터 구축을 강력히 제안한다”며 “핵심은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절차 마련과 인적·기술적 네트워크의 체계적인 지원”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기업혁신센터는 중소기업을 포함한 완주 산단 기업들이 자생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과 더불어 연구와 시제품 제작부터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완주 산단 안에서 자급자족 할 수 있는 선순환 체제를 건설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전 세계 수소산업의 메카에 걸맞은 인프라를 조성하고, 대한민국 산단의 롤 모델이자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혁신 거점으로 완주산단만의 자체 경쟁력과 시스템을 갖추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임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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