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딸기연구회(회장 송현선)는 지난 달 17일 불우이웃 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딸기판매 수익금 300만원을 완주군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송현선 회장을 비롯한 완주군딸기연구회 임원,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최장혁 소장과 이경희 원예기술팀장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지난 달 8일 완주군청 1층 로비에서 불우이웃 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딸기 판매 수익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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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딸기연구회가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딸기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수익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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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딸기연구회 회원들은 시중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딸기 200상자를 판매했는데, 물량은 10분 만에 모두 소진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생산자들의 자발적인 뜻 깊은 활동이 모두가 누리는 미래 행복도시 완주로 가는 밑바탕이 되고, 관내 소외계층과 불우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