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 직원들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군에 따르면 완주군청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김상곤)과 완주군자치단체노동조합(위원장 임희철)이 성금모금에 동참한 가운데 조합원들이 급여 본봉의 0.5%에 해당하는 2,465,660원을 모아 구랍 28일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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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청 공무직노동조합과 자치단체노동조합이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동참, 성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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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군수는 “완주군 직원들이 앞장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모금에 참여한 것에 대하여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남을 위한 배려, 나눔, 봉사 그리고 소통하는 마음들이 하나하나 모여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모금한 성금 전액을 13개 읍면에 고루 배분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