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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군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사업 평가 ‘2년 연속 우수’

원제연 기자 입력 2022.12.30 10:29 수정 2022.12.30 10:29

하반기 성장평가에서도 산림금융분야 ‘우수조합’ 선정 ‘영예’
임필환 조합장, “조합원, 산주·임업인들의 동반자 역할 할 것”

↑↑ 임필환 조합장
ⓒ 완주전주신문
완주군산림조합(조합장 임필환)이 ‘2022년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실시한 ‘산림 경영지도 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조합’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산림경영지도사업’은 산주, 임업인이 계획적, 합리적으로 산림을 경영할 수 있도록 산림경영기술자를 배치해 임업에 관한 기술과 지식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매년 산림조합중앙회는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임업경영체등록, 산림경영계획, 산림경영지도 만족도 설문조사, 임업용면세유 발급, 산주·임업인 현장 및 상담지도, 산림사업종합자금, 각종 임업인지원 등을 항목으로 놓고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완주군산림조합이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

앞서 완주군산림조합은 ‘산림금융분야’ 하반기 성장성평가에서 우수조합으로 선정,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임필환 조합장은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조합원, 산주·임업인들과 함께 대내외적으로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동반자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산림경영활성화 및 소득창출이 되는 산림경영지도를 강화, 지속적인 기술보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임가에게 신뢰 받는 산림조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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