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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복합문화지구, 문화예술기관 집적화로 시너지 효과 기대

원제연 기자 입력 2022.12.30 10:12 수정 2022.12.30 10:12

문화도시지원센터, 완주문화재단 내 이전 완료… 관련기관과 협력 도모

복합문화지구가 문화예술 관련 기관의 집적화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먼저, 옛 삼례역사에 입주했던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복합문화지구 완주문화재단 내 커뮤니티실 공간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센터 이전에 따라 완주문화재단 사무국과 복합문화지구 누에, 완주향토문화예술회관 등 완주 문화예술 관련 기관들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이 이뤄질 전망이다.
↑↑ 완주 복합문화지구가 문화예술 관련 기관의 집적화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사진은 복합문화지구 일대 전경사진.
ⓒ 완주전주신문

특히, 완주문화재단을 비롯한 완주예총, 완주생활문화동호회네트워크, 완주문화원 등과 협업 시스템을 강화하고, 주민과 예술인들의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는 등 완주 복합문화지구가 완주군 문화예술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희태 완주문화재단 이사장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이전 등은 완주문화예술 관련 기관들이 함께 협력하고 협업할 수 있는 기본적인 토대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보다 효율적인 사업 운영으로 ‘군민 누구나 누리는 문화도시 완주’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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