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를 통해 완주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민수)에 차량을 전달했다.
지난 5일 완주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김민수 관장을 비롯한 완주군장애인복지관 임직원, 완주군 사회복지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받은 차량은 현대자동차에서 생산한 스타리아 승합차(11인승)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향후 복지관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
 |
|
↑↑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애인 이동편의를 위해 사용될 차량을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완주전주신문 |
|
김민수 관장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완주군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복지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 발굴, 지원을 통해 차별 없는 완주군, 모두가 행복한 완주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