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면(면장 박도희)이 올 한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지난 8일 화산면은 올 한해 매월 정기기부를 한 호호영농조합법인 윤진옥 대표와 화산면 3040청년회에게 각각 기념패를 전달했다. 또한, 일시기부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는 감사의 편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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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산면이 호호영농조합법인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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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편지에는 “각박해지는 세상 속에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덕분에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었다”는 내용을 담았다.
박도희 화산면장은 “작은 나눔이라도 꾸준히 기부를 하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한 해 동안 개인 및 단체에서 기부한 다양한 후원금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면서 “앞으로 후원자들의 마음을 깊이 새겨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