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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郡사회복지사협회, 워크숍 열고 우의 다져

원제연 기자 입력 2022.12.09 10:29 수정 2022.12.09 10:29

초청강연회 및 기념식·만찬회 등으로 꾸며져
의견 공유·복지 발전 방향 모색하는 시간 가져

완주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임평화. 은혜의동산 대표)는 지난 달 29일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워크숍을 열고,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이날 워크숍은 임평화 회장을 비롯한 완주사회복지사협회 임원 및 회원, 유희태 완주군수, 문성철 완주부군수, 서남용 완주군의장, 윤수봉 도의원, 황병선 전북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장 든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과 기념식, 격려회 등으로 나뉘어 열렸다.

먼저 1부에서는 서양열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장이 강사로 초청돼 ‘돌봄사회의 현주소와 미래, 함께 삽시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2부 기념식은 통기타(세미클론)·클래식(브릴란테)공연 후, 국민의례, 내빈소개, 시상식, 개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 완주군사회복지사협회가 워크숍을 열고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사진은 워크숍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 완주전주신문

특히 시상식에서는 안연실·김진왕(완주군수상)을 비롯 이경국·박종은(완주군의장상), 김강심·김정배(전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상), 송원호·김수동(완주군사회복지사협회장상) 등 8명이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3부 만찬회는 준비된 음식을 함께 나누면서 우의를 돈독히 다지고, 경품 추첨을 통해 행운의 주인공에서 선물을 주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임평화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사회복지사들이 함께 모여 의견을 공유하고 함께 완주군 복지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이를 계기로 모두가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완주 실현이 앞당겨 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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