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보훈단체협의회(회장 김종렬)는 지난 달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나라사랑 연수’를 가졌다.
‘나랑사랑 보훈단체 연수’는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존경받는 사회 풍토 조성 및 애국심을 고취하고,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보훈단체 활성화는 물론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목적에 두고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에는 무공수훈자회, 상이군경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등 완주군보훈단체협의회 소속 6개 보훈단체 회원 37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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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보훈단체협의회가 나라사랑 연수를 가졌다. 사진은 국립제주호국원 참배 등 연수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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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보훈단체 회원들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영면해 있는 보훈의 성지인 국립제주호국원을 방문·참배하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겼다.
또한 제주도의 역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국립제주박물관 외에 제주 곳곳을 둘러보며 회원 간 화합과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졌다.
김종렬 완주군보훈단체협의회장은 “이번 나라사랑 보훈 연수를 통해 호국정신 배양과 애국심 함양은 물론 역사속의 호국정신과 나라를 지킨 희생과 공헌의 가치를 확립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회원들의 복지증진과 애국보훈단체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