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문윤걸. 이하 센터)는 생활권 주변 문화공유공간 조성을 위한 완주형 문화도시 특화사업‘별별 마을회관’참여 마을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별별 마을회관’은 센터의 완주형 문화도시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와 농촌지역의 특성이 혼합돼 있는 도농복합도시 완주의 균형 있는 문화적 성장을 목적에 두고 있다.
특히 마을 공동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마을회관, 경로당, 모정을 주민들의 주체적 문화활동이 가능한 집 주변 문화공유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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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에 참여하는 마을회관(경로당, 모정)에는 문화활동에 필요한 재료 및 물품을 지원하며, 이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희망하는 마을 내 문화공간 조성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주민자치위원회나 공간운영 주체, 이장 등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마을공동체로 제한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기재된 이메일 주소로 제출하면 된다.
마을 공동공간인 마을회관을 사업 장소로 하는 만큼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291-5599)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