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가 지난 10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공식적인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최찬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완주군 아동옴브즈퍼슨 운영에 관한 조례안’ 외 17건의 조례안과 ‘완주군 전통문화공원 사무의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외 3건, ‘2022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또한 ‘완주군 폐기물매립장에 관한 행정사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김재천 의장은 “지난 4년간 완주군의회가 달려온 길이 새로운 역사로 기록되게 될 것”이라며 “의원직을 성실히 수행할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완주군민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4년간 완주군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준 완주군 모든 공직자들과 선배, 동료의원여러분께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
 |
|
↑↑ 제8대 완주군의회가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공식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사진은 제267회 임시회 모습. |
ⓒ 완주전주신문 |
|
한편 제8대 완주군의회는 지난 2018년 7월 1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36회기를 통해 725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5분 발언 77건, 군정질문 13건, 건의안 22건, 결의안 10건, 성명서 3건 등을 통해 각종 정책을 제안했다.
이와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완주군 민간위탁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2018.10.29.~2019.2.28.), 완주군 폐기물 매립장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2018.12.26.~2022.6.10) 등을 통해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